목차
- 가격표부터 보면 — 오퍼스 5 vs 소네트 5 vs 하이쿠 4.5
- 컨텍스트 윈도우 100만 토큰 vs 20만 토큰, 뭐가 다른가
- 실제 작업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 가격에 숨은 조건들 — 캐싱·배치·빠른 모드
- 그래서 언제 뭘 써야 하나
- 자주 묻는 질문
클로드 오퍼스 5의 입력 단가는 하이쿠 4.5의 정확히 5배입니다. 소네트 5는 그 중간인 2배 자리고요. 공식 가격 페이지와 개발자 문서를 대조해보니 출력 가격까지 이 5:2:1 비율이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컨텍스트 윈도우는 오퍼스·소네트가 100만 토큰, 하이쿠는 20만 토큰으로 갈립니다.
가격표부터 보면 — 오퍼스 5 vs 소네트 5 vs 하이쿠 4.5
백만 토큰 기준 입력 가격은 오퍼스 5가 5달러, 소네트 5가 2달러, 하이쿠 4.5가 1달러입니다. 출력은 각각 25달러, 10달러, 5달러고요. claude.com/pricing과 platform.claude.com의 모델 비교표를 각각 열어 옮겨 적었는데, 두 곳 수치가 완전히 같았습니다.
| 모델 | 공식 포지셔닝 | 컨텍스트 윈도우 | 최대 출력 | 입력($/MTok) | 출력($/MTok) | 캐시 읽기($/MTok) | 지식 컷오프 |
|---|---|---|---|---|---|---|---|
| Claude Opus 5 | 복잡한 에이전틱 코딩과 기업 업무용 | 100만 토큰 | 12만8천 토큰 | $5 | $25 | $0.50 | 2026년 5월 |
| Claude Sonnet 5 | 속도와 지능의 최적 조합 | 100만 토큰 | 12만8천 토큰 | $2 | $10 | $0.20 | 2026년 1월 |
| Claude Haiku 4.5 | 근접 프론티어 지능을 갖춘 최고속 모델 | 20만 토큰 | 6만4천 토큰 | $1 | $5 | $0.10 | 2025년 2월 |
| (참고) Claude Fable 5.1 | 고난도 추론·장기 에이전틱 작업용 | 100만 토큰 | 12만8천 토큰 | $10 | $50 | $0.25(추정) | 2026년 6월 |
API 식별자는 각각 claude-opus-5, claude-sonnet-5, claude-haiku-4-5-20251001, claude-fable-5-1입니다. 안트로픽은 Fable 5.1을 오퍼스 5보다 한 단계 위에 두고, “대부분 워크로드는 오퍼스 5로 시작하고 고effort에서도 평가 기준을 못 채울 때만 Fable 5.1을 검토하라”고 안내합니다.
컨텍스트 윈도우 100만 토큰 vs 20만 토큰, 뭐가 다른가
숫자만 보면 감이 안 오니 단어 수로 바꿔봤습니다.
| 항목 | 오퍼스 5·소네트 5·Fable 5.1 | 하이쿠 4.5 |
|---|---|---|
| 컨텍스트 윈도우 | 100만 토큰 | 20만 토큰 |
| 단어 환산(현재 토크나이저 기준) | 약 55만5천 단어 | 약 15만 단어 |
| 문자 환산 | 약 250만 유니코드 문자 | (별도 표기 없음) |
하이쿠 4.5의 20만 토큰도 짧은 대화용으로는 부족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다만 이 환산치는 공식 문서가 “현재 토크나이저 기준”이라고 못 박아둔 값이라, 한국어처럼 토큰 밀도가 다른 언어에서는 실제 단어 수가 달라질 수 있어요.
실제 작업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공식 단가로 직접 계산했습니다. 입력·출력 토큰을 각각 100만으로 나눠 단가를 곱하고 더하면 됩니다.
| 시나리오 | Opus 5 | Sonnet 5 | Haiku 4.5 | Sonnet/Opus | Haiku/Opus |
|---|---|---|---|---|---|
| 짧은 Q&A (입력 500 / 출력 300 토큰) | $0.01000 | $0.00400 | $0.00200 | 0.40 | 0.20 |
| 문서 요약 (입력 10만 / 출력 2천 토큰) | $0.55000 | $0.22000 | $0.11000 | 0.40 | 0.20 |
| 코딩 에이전트 1회 작업 (입력 5만 / 출력 2만 토큰) | $0.75000 | $0.30000 | $0.15000 | 0.40 | 0.20 |

셋 다 비율이 0.40과 0.20으로 똑같습니다. 우연은 아닌 것 같아요. 입력·출력 단가가 애초에 5:2:1 비율로 설계됐으니, 작업 규모가 커지든 작아지든 소네트는 늘 오퍼스의 40%, 하이쿠는 20% 선에서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 계산은 정가 기준이라, 배치 할인이나 캐싱을 쓰면 실제 청구액은 이보다 낮아집니다.
가격에 숨은 조건들 — 캐싱·배치·빠른 모드
- 배치(Batch) API를 쓰면 50% 할인됩니다.
- 프롬프트 캐싱은 5분 TTL 기준이고, 캐시 읽기 가격은 기본 입력가의 10%입니다. Fable 5.1만 2.5%로 더 낮고요.
- 미국 내 추론이 필요하면 입출력 토큰에 1.1배 요금이 붙습니다.
- 오퍼스 5의 “빠른 모드”는 표준 가격의 2배입니다. 다만 정확히 언제, 어떻게 켜는지는 안 나와 있더라고요.
- 확장 사고(extended thinking)는 오퍼스 4.6·소네트 4.6부터 적응형 사고(adaptive thinking)로 바뀌었습니다. 하이쿠 4.5만 예외적으로 extended thinking을 유지하고, 오퍼스 5·소네트 5·Fable 5.1은 적응형 사고를 기본 effort high로 씁니다.
- 하이쿠 4.5는 effort 파라미터 자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제 뭘 써야 하나
공식 권장은 명확합니다. 대부분 작업은 오퍼스 5로 시작하고, Fable 5.1은 오퍼스 5의 고effort로도 평가 기준을 못 채울 때만 검토하라는 겁니다. 한 마케팅 매체는 이를 실무 기준으로 더 쪼개서, 일상 업무는 소네트, 1만 건 이상 대량 자동화는 하이쿠, 깊이 있는 분석은 최상위 모델이라고 정리했더라고요. 다만 이건 안트로픽 공식 자료가 아니라 2차 정리라, 그대로 믿기보다는 참고 정도로 보는 게 맞습니다.

모델을 고를 때 은퇴(retirement) 시점도 같이 봐야 합니다. 오퍼스 5는 2027년 7월 24일 이전에는 은퇴하지 않는다고 못 박아뒀고, 소네트 5는 2027년 6월 30일, 하이쿠 4.5는 2026년 10월 15일까지 보장됩니다. 하이쿠로 워크플로우를 짜뒀다면 이 날짜를 달력에 적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 가격 구조가 꽤 오래 유지될 것 같습니다. 5:2:1이라는 깔끔한 비율을 세 모델에 걸쳐 일관되게 적용한 걸 보면, 우연히 나온 숫자가 아니라 처음부터 가격 체계를 그렇게 설계했다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자주 묻는 질문
오퍼스 5와 소네트 5 가격 차이는 정확히 얼마인가요? 입력은 백만 토큰당 5달러 대 2달러, 출력은 25달러 대 10달러입니다. 비율로 보면 소네트 5는 오퍼스 5 비용의 정확히 40% 수준입니다.
컨텍스트 윈도우가 가장 큰 모델은 뭔가요? 오퍼스 5, 소네트 5, 그리고 참고로 다룬 Fable 5.1까지 모두 100만 토큰으로 동일합니다. 하이쿠 4.5만 20만 토큰으로, 나머지보다 좁습니다.
프롬프트 캐싱을 쓰면 얼마나 절약되나요? 캐시 읽기 가격이 기본 입력가의 10%로 내려갑니다. Fable 5.1은 2.5%까지 더 낮아지고요. 다만 캐시는 5분 TTL이라, 그 시간 안에 다시 호출해야 할인이 적용됩니다.
하이쿠 4.5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작업이 단순 반복이거나 대량 처리라면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이건 2차 출처가 정리한 실무 기준이라 공식 권장과는 결이 다르고, 안트로픽 자체는 대부분 작업을 오퍼스 5로 시작하라고 안내하고 있어요.
가격표만 보면 오퍼스가 압도적으로 비싸 보이지만, 실제로 계산해보면 작업 종류와 무관하게 격차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음에 눈여겨볼 지점은 소네트·하이쿠 라인업에 새 스냅샷이 나올 때도 이 5:2:1 비율이 그대로 이어지는지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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